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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

불면증

박스님 2016. 4. 2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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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동안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더니 결국 오늘 밤을 지새우고 있다.
몸은 잠을 원하고 있고 눈꺼풀은 무겁다못해 눈이 맵다.
너무나 졸리고 잠을 자고 싶은데 내 정신은 잠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요새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요소들이 모여서 지금 나를 이모양으로 만들었나보다.
이게 우울증이라고 하는거같다.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니 정말 힘들다.
해야할 것이 많은데 이렇게 시간을 허비할 수 없는데 마음이 약해져서 도통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륵겠다. 너무 지쳤고 어둡고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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