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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박스
미하라 야스히로 신발을 사러 방문했습니다. 요시다 포터도 사고 싶었는데, 제가 원하던 가방은 없더라고요. 스스키노에 modest라는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게 잘 응답해 주더라고요. 한국 사이즈도 잘 알고.. 한국 손님들이 많이 갔었나 봅니다. 원하던 피터슨은 없었지만, 다른 신발들을 커플화로 맞추고 왔습니다. 한국의 크림 판매가보다 10만원가량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요시다 포터 탱크를 못산건 조금 아쉽습니다.
7년 전과 같은 여행 코스입니다. 오타루도 다시 방문을 하였는데요. 이번 여행 기간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날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감성이 있는데, 여행하는 당시에는 참 피곤했습니다. 7년 전에도 이런 스누피 매장이 있었나.. 기억이 잘 안 나는군요. 저 빵은 진짜 맛이 없었습니다. 이번 북해도 여행에서 처음으로 실패한 음식입니다. 유명한 오르골 매장도 다시 들어가 봅니다. 7년 전에도 들어갔을 때 답답함을 느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였습니다. 폐쇄 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오래 있기 힘들 것 같습니다. 비가 진짜 많이 왔어요. 여기는 비 안 올 때, 밤에 이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르타오도 방문해 주었습니다. 본점이 있으니까요. 근데 저는 옆에 파토스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본점도 방문해서 본점에서만..
이번 북해도 여행은 비와 함께하는 여행이었습니다. 3박 4일의 일본 체류 기간 중, 단 하루 비가 적게 오는 날이 있었고 이 날을 후라노-비에이 투어에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네이버에 들어가서 북해도 투어 예약을 하고.. 아침 일찍부터 투어에 참여하여 오래간만에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덕분에 이런 맑은 하늘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종일 맑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흐린 사진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의 감성이 있습니다. 7년 전 방문하였던 팜 도미타, 이번에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지난번 보다 1개월 정도 빠르게 와서 만개한 라벤더를 이번에는 볼 수 있었습니다. 저 건너편에 보라색이 모두 라벤더입니다. 근데 벌들이 엄청 많아요. 무슨무슨 나무 찍을 때.. 풍경이 좋아서 사진 남겨봅니..
이번에도 정돈되지 않은 포스팅을 그대로 올립니다. 날 것 그대로의 포스팅.. 스스키노의 거리입니다. 대로에 란제리, 간호사, 바니걸 컨셉의 바들이 있어요. 놀라지 마세요. 스스키노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라멘 요코초. 7년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맛은 확실히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한국보다 착한 것 같아요.. 요새 한국 물가 진짜 말이 안 됩니다. 무슨 줄인 지는 모르겠습니다. 엄청 맛집인가 봅니다. 장 활동이 활발해지는 콜라라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둘째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 장.. 도쿄에 이어서 이번에도 프라이탁 매고 왔습니다. 삿포로 한여름 날씨는 우리나라 5월 날씨라고 보면 됩니다. 백화점 보테가 매장에서 지갑이 있나 슬쩍 사진 찍어봅니다. 7년 전에는 없..
2016년으로부터 7년, 북해도 여행을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시간이 아침이었고 아침에 여유롭게 체크인을 하기 위하여 인천 공항에서 전날부터 숙박을 하였습니다. 이번 숙소는 아코르 멤버십으로 할인받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에 묶게 되었습니다. 아코르 멤버십은 올해 정말 알차게 쓰고 있네요. 인천 공항에 있는 숙소다 보니 호실도 비행기 모양이네요. 날씨가 좋으면 바다도 잘 보일 것 같습니다. 더불어 너무 친절한 직원들까지.. 호캉스로도 충분히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 위치도 발렛 주차장이랑 5분 거리라 인천 공항 주차장을 이용하실 분들한테는 강추입니다.
약 6여년 전 도쿄 여행에서 에노시마-가마쿠라를 방문했었습니다. 오랜만에 온 도쿄 여행에서 다시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도쿄(2017.1.31~2.3)] 도쿄 여행 첫 번째, 에노시마 - 가마쿠라 에노시마 가마쿠라 여행 내용입니다.내용이라고 해봐야 기억도 잘 안나네요 ㅎㅎ 사진 위주로 쭉쭉 올리겠습니다. 신주쿠 역에서 패스를 사서 갔어요.오다큐 라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처음 box0830.tistory.com 에노시마-가마쿠라 예전에는 JR에서도 에노시마 가마쿠라 패스를 판매했었는데요. 코로나 영향인지 지금은 JR에선 해당 패스를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오다큐 라인에 가셔야 패스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후지사와 역까지 이동하여 프리 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후지사와 가는 길, 오후나 역에서 ..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여행을 도쿄로 선택하였습니다. 가까워 주말에 잠깐 다녀오기 좋고 그 동안 죽어버린 여행 감각을 살리는덴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일본이 제격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출국 준비 코로나로 인해 과거와 여행 준비 방식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출국 전에 인터넷으로 사전에 신청할 내용이 많아졌습니다. 한국 -> 일본: visit japan 일본 -> 한국: Q-code 미리 신청하고 가셔야 입국심사를 짧게 하실 수 있어요. 출국 앞으로는 항공사를 대한항공으로 통일해서 마일리지를 쌓으려고 하기 때문에.. 새롭게 만든 현대-대한항공 150 카드를 활용해서 모든 여행 경비를 결제하였습니다. 덕분에 출국 전에 마티나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인터넷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과거 일본 여행에..
이번에 숙박하게 된 호텔인데요.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해외에선 나름 유명한 The Blossom 계열의 호텔입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호텔이었던 것 같아요. 청결하고 뷰도 아주 좋습니다. 로비 로비부터 매우 넓은데요. 로비에서 도쿄 타워가 아주 잘 보입니다. 제가 받은 객실은 도쿄 타워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로비에서 도쿄 타워를 보곤 하였습니다. 로비에 그랜드 피아노도 있습니다. 연주해보고 싶었는데, I로 시작하는 소심쟁이라 결국 못해보았어요. 객실 객실 내부 전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쿄 중심가의 호텔이라 그런지 객실 내부는 좁은 편이에요. 비록 도쿄 타워는 안보였지만, 탁 트여 있어 여기 뷰도 굉장히 만족했어요.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것! 가습기 입니다. 아무래도 에어 컨디셔너 기반이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