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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박스
와인을 좋아하는 친구의 강력한 추천에 따라 이번에 청담에 위치한 와인바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 진열장에 저 수많은 와인잔이 보이시나요? 사장님이 와인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잔을 가져다주신다고 합니다. 가게는 전반적으로 앤틱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 옆에는 이런 화분들이 조금씩 있는데, 식용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 음식과 와인 저희는 와인 한 병은 콜키지로 가져가고 한병은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근데 사장님 서비스가 어마어마했어요! 식기 도구들도 모두 훌륭한 퀄리티의 프랑스제 물건들입니다. 원래 메뉴판에 없었던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전날 셰프님이 만든 토마토소스가 너무 잘되었다며..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 주셔서 주문한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진짜 남다르..
TV를 볼 때 보다 몰입감을 갖기 위하여... 감성 있는 거실 연출을 위하여... 요새 핫하다는 나노리프 4D를 활용하여 TV 조명을 달아보았습니다. 나노리프를 선택하게 된 이유 아무래도 TV 간접 조명으로는 필립스 휴 제품이 가장 유명한데, 딱 하나! 필립스 휴에 없는 큰 강점이 있어 나노리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강점은 가격이 아닌.. 범용성이었습니다. 필립스 휴 제품은 영상과의 동기화를 위하여 싱크박스를 비롯하여 각종 부가 제품들이 필요합니다. 안 그래도 선 정리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TV 근처가 어지러워지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삼성을 제외한 스마트 TV의 자체 애플리케이션은 싱크박스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휘황찬란한 라이트 스트랩의 조명을 느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반면..
매년 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번에는 포시즌스입니다. 과거의 흔적 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후기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픽업 롯데호텔 소공동으로 한달전에 예약한 케이크 픽업을 다녀왔습니다. 선착순 당일 구매도 되는 것 같아요. box0830.tistory.com 위 포스팅에서 사온 케이크 후기입니box0830.tistory.com 파크 하얏트 크리스마스 부시드노엘 케이크 후기작년에 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고 난 후, 내년에도 반드시 호텔 케이크를 먹어야겠다 다짐했었는데요. 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후기 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픽업 롯데호텔 box0830.tistory.com 포시즌스 케이크15% 할인 소식 듣자마자 재빠르게 구매하였습니다. 트리 아래에서 한컷.. 체리에 초콜릿이 함께 ..
미하라 야스히로 신발을 사러 방문했습니다. 요시다 포터도 사고 싶었는데, 제가 원하던 가방은 없더라고요. 스스키노에 modest라는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게 잘 응답해 주더라고요. 한국 사이즈도 잘 알고.. 한국 손님들이 많이 갔었나 봅니다. 원하던 피터슨은 없었지만, 다른 신발들을 커플화로 맞추고 왔습니다. 한국의 크림 판매가보다 10만원가량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요시다 포터 탱크를 못산건 조금 아쉽습니다.
7년 전과 같은 여행 코스입니다. 오타루도 다시 방문을 하였는데요. 이번 여행 기간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날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감성이 있는데, 여행하는 당시에는 참 피곤했습니다. 7년 전에도 이런 스누피 매장이 있었나.. 기억이 잘 안 나는군요. 저 빵은 진짜 맛이 없었습니다. 이번 북해도 여행에서 처음으로 실패한 음식입니다. 유명한 오르골 매장도 다시 들어가 봅니다. 7년 전에도 들어갔을 때 답답함을 느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였습니다. 폐쇄 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오래 있기 힘들 것 같습니다. 비가 진짜 많이 왔어요. 여기는 비 안 올 때, 밤에 이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르타오도 방문해 주었습니다. 본점이 있으니까요. 근데 저는 옆에 파토스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본점도 방문해서 본점에서만..
이번 북해도 여행은 비와 함께하는 여행이었습니다. 3박 4일의 일본 체류 기간 중, 단 하루 비가 적게 오는 날이 있었고 이 날을 후라노-비에이 투어에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네이버에 들어가서 북해도 투어 예약을 하고.. 아침 일찍부터 투어에 참여하여 오래간만에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덕분에 이런 맑은 하늘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종일 맑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흐린 사진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의 감성이 있습니다. 7년 전 방문하였던 팜 도미타, 이번에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지난번 보다 1개월 정도 빠르게 와서 만개한 라벤더를 이번에는 볼 수 있었습니다. 저 건너편에 보라색이 모두 라벤더입니다. 근데 벌들이 엄청 많아요. 무슨무슨 나무 찍을 때.. 풍경이 좋아서 사진 남겨봅니..
이번에도 정돈되지 않은 포스팅을 그대로 올립니다. 날 것 그대로의 포스팅.. 스스키노의 거리입니다. 대로에 란제리, 간호사, 바니걸 컨셉의 바들이 있어요. 놀라지 마세요. 스스키노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라멘 요코초. 7년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맛은 확실히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한국보다 착한 것 같아요.. 요새 한국 물가 진짜 말이 안 됩니다. 무슨 줄인 지는 모르겠습니다. 엄청 맛집인가 봅니다. 장 활동이 활발해지는 콜라라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둘째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 장.. 도쿄에 이어서 이번에도 프라이탁 매고 왔습니다. 삿포로 한여름 날씨는 우리나라 5월 날씨라고 보면 됩니다. 백화점 보테가 매장에서 지갑이 있나 슬쩍 사진 찍어봅니다. 7년 전에는 없..
2016년으로부터 7년, 북해도 여행을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시간이 아침이었고 아침에 여유롭게 체크인을 하기 위하여 인천 공항에서 전날부터 숙박을 하였습니다. 이번 숙소는 아코르 멤버십으로 할인받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에 묶게 되었습니다. 아코르 멤버십은 올해 정말 알차게 쓰고 있네요. 인천 공항에 있는 숙소다 보니 호실도 비행기 모양이네요. 날씨가 좋으면 바다도 잘 보일 것 같습니다. 더불어 너무 친절한 직원들까지.. 호캉스로도 충분히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 위치도 발렛 주차장이랑 5분 거리라 인천 공항 주차장을 이용하실 분들한테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