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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15.10.26~2016.1.7)] 필라델피아 여행! Philly! 본문
여행 중 뉴욕에만 머물다보니 뭔가 질리는 기분이 들었었다.
그래서 떠나자! 하고 생각했다.
교통수단을 알아보니 기차와 버스가 있었는데 그중에 메가버스는 굉장히 저렴하면서도 간편했다.
이걸 이용하자!
참고로 메가버스는 일찍 예약할수록 가격이 싸다.
필라델피아는 게이의 도시라는 말도 있다.
조심했다.
동성애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괜히 무서웠다. 미국은 치안이 좋지 않으니까.
메가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인 이 넓은땅.
필라델피아는 자유의 도시라고 한다. 미국의 첫 수도가 필라델피아였다나..
그래서 이 근처가 관광구역이다.
인디펜던스 존이었나
기억이 가물하다.
자세히보면 한글보임.
이 종이 겁나 유명하단다.
이거 보려고 추운 겨울날 줄섰다능.
근데 뒤에서 밀려오는 줄때문에 사진만 후닥 찍고 나왔다.
필라델피아는 이렇게 골목골목마다 뭔가 의미있어보이는 팻말들이 있다.
역사적인 장소에 세워둔다고 한다.
해석은 각자에게 맡긴다. 화질 좋으니까 안보인다는 핑계는 ㄴㄴ함.
필라델피아에 이거먹으러 왔다.
필리치즈스테이크.
겁나유명하길래 먹었다.
유명할정도로 맛있다.
인디펜던스존에서 좀만 더 내려가면 있으니까 꼭 먹도록.
벽화들 멋지지 않은가.
브룩클린의 벽화들과는 다른 섬세한 맛이 있다.
뭐 이 두개를 미국에서는 따로 부르는 용어가 있었는데
한국에 온지 오래된 지금은 잊어버렸다.
용어가 무엇이 중요하랴
중요한것은 의미이지 이름이 아니다.
미국에선 여행을가면 그 도시의 시청을 가란 말이 있다.
그래서 갔다.
필리의 중심가는 겁나 아름답다.
한번쯤 꼭 가도록.
러브 팻말이 여기에도 있다. 젠장 나도 여자친구랑 와서 꼭 같이 찍을거다.
일부러 아이랑 부모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을때 찍음 ^오^
내가 쓴 방.
나 겁나 부자였음.
사실 급하게 나온방인지 겁나 쌋다.
땡잡았지.
이래서 검색은 습관이 되어야된다.
필리의 밤도 참 멋있지?
바에서 맥주하나 하고 걸어다니면서 구경했다.
구경다니다가 나도모르게 깊숙한 골목까지 가서 후다닥 돌아왔다능
무언가 무서웠다.
참고로 내가 간날 필라델피아에서 테러사건 있었다고 한다, 기차역쪽에서
메가버스타고와서 다행이었다.
로뎅의 생각하는사람.
로딘이라고 부른다 얘네는
로와디읜
좀만 더 빠르게
여기도 있는 벽화
이것은 미국의 명문대중 하나 UPEN이다
유펜이라고하면 모르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펜실베니아 대학교임.
한국사람들은 매우 똑똑하기 때문에 이 정도만 알려주면 유펜이 뭐에 약자인지 다 알거라 생각함다.
돌아오기전에 찍은 터미널앞. 기차역이지만 여기 근처에서 메가버스도 탈수 있다.
펜실베니아랑 맨허튼은 기차가 연결이 잘 되있다.
그래서 금방금방 다닐 수 있음.
맨허튼 놀러가면 당일치기로 여기 와보는것도 좋다!
그럼 오랜만에 뽀키.
아직도 촉감이 잊혀지지 않는다.
아프지마 뽀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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