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소피텔 프리스티지 패밀리 스위트 룸 후기

생일 기념의 호캉스로 소피텔을 다녀왔습니다. 시그니엘을 두고 어디를 갈지 고민을 했었는데, 그래도 비교적 최근에 생긴 소피텔을 먼저 다녀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체크인

스위트룸은 32층에서 체크인을 진행하였는데요. 짐도 방으로 직접 옮겨주셔서 체크인만 미리 해두고 다른 장소에서 놀다가 와도 됩니다.

위 사진이 32층의 정경입니다. 바로 옆에 라운지 바도 같이 있네요.

 

객실

생일이라고 웰컴 키트를 방에 세팅해주셨습니다. 따로 추가 요금이 들지는 않았어요. 미리 말만 해두면 됩니다.
심지어 생일 확인을 위한 신분증 검사도 없었어요.. ㅎㅎ

 

객실 사진입니다. 거실에 침대를 겸하여 사용할 수 있는 소파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객실의 아쉬운 점은 스마트 TV가 아니라 별도 기기가 없으면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방 위치도 아쉽게 체크인이 조금 늦어 롯데타워는 보이지 않는 자리라 아쉬웠지만, 아침에 일출이 보여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애프터눈티

매 호캉스마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먹으러 돌아다니는 것 같네요. 여기서도 6층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겨보았습니다.

가짓수는 적었는데, 퀄리티는 다른 곳들 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Latitude32

저녁에는 소피텔의 핫플레이스 latitude32 라는 32층의 바를 다녀왔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라는 운석 치킨과 일반 생맥주를 먹었습니다.

창가 테이블을 30만원 자릿세가 추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화장실 가는 길의 뷰가 아주 이쁩니다.

조식

조식을 마지막으로 이번 소피텔 호캉스는 짧게 끝났습니다.

이때 한참 잠실에서 피카츄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아침에 한정판 피카츄 빵 사려는 사람들의 사진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후기

이제 다음에는 시그니엘을 진짜 가볼 것 같아요. 조만간 시그니엘도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