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Hobby/각종 후기 (38)
이야기박스
작년에 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고 난 후, 내년에도 반드시 호텔 케이크를 먹어야겠다 다짐했었는데요. 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후기 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픽업 롯데호텔 소공동으로 한달전에 예약한 케이크 픽업을 다녀왔습니다. 선착순 당일 구매도 되는 것 같아요. box0830.tistory.com 위 포스팅에서 사온 케이크 후기입니 box0830.tistory.com 이번에는 제가 한번 쯤 먹어보고 팠던 부시드노엘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롯데 호텔 케이크도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번 케이크는 파크 하얏트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이런 안내서도 함께 주는군요. 오픈하였을 때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장작이라기보다 벽돌 같은 느낌이.. 풀샷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이번에 연말 회식으로 강남 청담 등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프라이빗한 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공간은 생각보다 조금 협소한 편이에요. 메뉴를 주문하면 아래처럼 샐러드를 에피타이저로 제공해주십니다. 그리고 죽도 주시구요. 메인 메뉴 직원분께서 기름진 정도에 따라 먹는 순서를 추천해주시는데요. 처음이다보니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시는 순서대로 먹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두툼하며 덜 기름진 부위부터 드시는걸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눈꽃살 같은 부드러운 부위를 먹었는데, 여기가 제 취향이었더라고요 ㅎㅎ 육회도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주류 와인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와인에 일자 무식이다보니 그냥 추천해주시는 것을 마셨습니다. 10만원 가량 하는 와인을 마시다가 저는 맥주가 더 좋아 갈아탔습니다. 스텔라 전용잔으..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스테이크 하우스 볼트에 다녀왔습니다. 미쉐린 타이어가 입구부터 저를 맞아주더군요. 냅킨부터 아주 이쁘게 접혀있었는데요. 인상 깊어서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호텔에 온 것 같았어요. ㅎㅎ 가게는 나무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이에요. 에피타이저처럼 먹었던 건데.. 사실 제 입에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로지 고기만.. 메인 스테이크는 dry, wet을 하나씩 주문했어요. 고기 굽기는 미디엄-레어로 하였습니다. 고기는 당연히 맛있었지만, 감튀가 진짜 미쳤어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기 근접 샷입니다. 아이폰 카메라로도 한장 저희가 결혼기념일이라고 미리 말해두었더니, 이렇게 디저트에 글씨도 이쁘게 적어서 주셨더라고요. 감사합니다. ㅎㅎ 직원분들의 매너부터 음식 맛까지..
아이패드 m2 코어 출시하자마자 환율이고 뭐고 바로 질렀습니다. 구매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맥북과 함께 사이드카 기능을 사용하고 싶어서에요. 작업을 하다 보면 가끔 간단한 메모나, 그림을 그릴 때가 있는데요. 터치패드로 이를 작성하기에 불편한 감이 꽤 있었습니다. 사이드 카를 활용하니 굉장히 편해지더군요. 듀얼 모니터처럼 아이패드를 바로 활용 가능하고, 아이패드에서 펜을 활용하여 간단한 메모, 그림을 저장 없이 맥북에서 클립보드로 바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작업 능률이 많이 좋아질 것 같네요 ㅎㅎ.
늘 맛있는 냄새를 풍겨 발걸음을 멈추게 하던 개성주악. 드디어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4개짜리를 하나 사서 먹어보았는데요, 가격은 12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기본 맛 두 개, 초콜릿 맛 하나, 호두 맛 하나 해서 총 네 개로 구성된 상품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맛있기는 한데.. 이게 하나의 3000원이라고 생각하니, 그 정도의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입 베어물은 모습은 이렇습니다. 크리스피의 글레이즈드 도넛을 쌀 반죽으로 만들면 이런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성주악 상품 설명은 이렇게 적혀있네요. 하나에 1500원 정도의 가격이었으면 조금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작년에 티켓팅 실패했던 경험을 교훈 삼아 올해는 재빨리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역시 오케스트라는 자리가 매우 중요한가 싶더라고요. 최대한 빠르게 예매를 시도했는데도, 정면 앞쪽 자리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2층 정면 좌석이 남아있어서 여기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ㅎㅎ 옆이나 뒤에 자리에 앉았다면, 소리가 뭉개져서 들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커튼콜에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박수치다가 타이밍을 놓쳐버렸습니다. 퇴장할 때, 급하게 찍었네요. 내년에도 기회봐서 한번 더 오거나 해야겠네요! 그럼 이만..
전기장판이 오래되어서 장판을 새로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온수매트 vs 카본매트 어떤것을 살지 고민하다가, 부피가 적은 카본매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뜯은 후, 구성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컨트롤러들이 있습니다. 원격으로도 조정이 가능하고, 가까운 거리에서는 블루투스를 통해 핸드폰으로 컨트롤이 가능해보입니다. 아쉽네요, 와이파이 기능까지 제공해서 IoT로 활용은 아직 안되나봅니다. 이렇게 우측 상단에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천 촉감은 나름 부드럽네요. 그냥 위에서 바로 자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처럼 어플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취침, 수면, 찜질모드, 예약 모두 가능하고, 좌/우의 온도를 따로 설정도 할 수 있네요. 자세한 후기는 조금 더 사용해..
생일 기념의 호캉스로 소피텔을 다녀왔습니다. 시그니엘을 두고 어디를 갈지 고민을 했었는데, 그래도 비교적 최근에 생긴 소피텔을 먼저 다녀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체크인 스위트룸은 32층에서 체크인을 진행하였는데요. 짐도 방으로 직접 옮겨주셔서 체크인만 미리 해두고 다른 장소에서 놀다가 와도 됩니다. 위 사진이 32층의 정경입니다. 바로 옆에 라운지 바도 같이 있네요. 객실 생일이라고 웰컴 키트를 방에 세팅해주셨습니다. 따로 추가 요금이 들지는 않았어요. 미리 말만 해두면 됩니다. 심지어 생일 확인을 위한 신분증 검사도 없었어요.. ㅎㅎ 객실 사진입니다. 거실에 침대를 겸하여 사용할 수 있는 소파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객실의 아쉬운 점은 스마트 TV가 아니라 별도 기기가 없으면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