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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해외 여행

[도쿄 (2022.12.16~18)] 다시 방문한 가마쿠라

박스님 2023. 1. 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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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여년 전 도쿄 여행에서 에노시마-가마쿠라를 방문했었습니다. 오랜만에 온 도쿄 여행에서 다시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도쿄(2017.1.31~2.3)] 도쿄 여행 첫 번째, 에노시마 - 가마쿠라

에노시마 가마쿠라 여행 내용입니다.내용이라고 해봐야 기억도 잘 안나네요 ㅎㅎ 사진 위주로 쭉쭉 올리겠습니다. 신주쿠 역에서 패스를 사서 갔어요.오다큐 라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처음

box0830.tistory.com

 

에노시마-가마쿠라

예전에는 JR에서도 에노시마 가마쿠라 패스를 판매했었는데요. 코로나 영향인지 지금은 JR에선 해당 패스를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오다큐 라인에 가셔야 패스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후지사와 역까지 이동하여 프리 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후지사와 가는 길, 오후나 역에서 환승하다가 여기 쇼핑 센터에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도 가볍게 구입했습니다. 

깨알 팁을 하나 드리자면 오후나 역을 영어로 검색하실 때, Ofuna라고 검색하셔야 합니다. 이것 때문에 한참 헤맸어요 ㅋㅋㅋ

 

이후 후지사와 역에서 패스를 구입하고 에노시마 전철을 타기 위해 이동합니다.

 

이 날 비가 예보되어 있어 에노시마는 가지 않고 가마쿠라 방면으로만 이동했어요.

가마쿠라 도착해서 로컬 일본 백반집 방문했습니다.

 

계란을 주문하면 머랭이 생길때까지 셀프로 휘저어야 해요. 진짜 힘듭니다. 다시는 안시킬 것 같아요 ㅋㅋ

 

저는 생멸치덮밥을 아내는 생선구이를 시켰어요. 

 

그리고 비가 와서 가마쿠라에 예쁜 카페로 이동. 사장님이 커피에 진짜 관심이 많으신지 여러 나라에 원두가 있더라고요.

가게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쓰신게 보였어요. 꽃도 모두 생화더라고요.

 

도쿄로 돌아와 저녁

미도리 스시는 너무 줄이 길어서 엄두도 안났습니다. 그래서 숙소 근처에 이타메 스시 신바시 지점을 가게 되었는데요.

긴자 지점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신바시 지점으로 왔습니다.

저는 여기도 너무 만족했어요. 참치가 아주 맛있더라고요.

 

직화 초밥도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후기

날씨가 너무 흐려서 옛날 그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도쿄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에노시마-가마쿠라를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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