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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2023.7.12~16)] 삿포로 마구잡이 리뷰 본문
이번에도 정돈되지 않은 포스팅을 그대로 올립니다.
날 것 그대로의 포스팅..
스스키노의 거리입니다. 대로에 란제리, 간호사, 바니걸 컨셉의 바들이 있어요. 놀라지 마세요.
스스키노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라멘 요코초. 7년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맛은 확실히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한국보다 착한 것 같아요.. 요새 한국 물가 진짜 말이 안 됩니다.
무슨 줄인 지는 모르겠습니다. 엄청 맛집인가 봅니다.
장 활동이 활발해지는 콜라라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둘째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 장.. 도쿄에 이어서 이번에도 프라이탁 매고 왔습니다.
삿포로 한여름 날씨는 우리나라 5월 날씨라고 보면 됩니다.
백화점 보테가 매장에서 지갑이 있나 슬쩍 사진 찍어봅니다.
7년 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삿포로 시내를 가보니 지하도가 아주 잘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삿포로역 ~ 오도리 ~ 스스키노까지 실내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실외보다 실내가 더 더워요. 사실 실내가 덥다기보다 삿포로 실외가 조금 쌀쌀한 거겠죠.
밤의 삿포로 시내도 한 장 올려봅니다.
이 신호등을 왜 찍었나면, 가이드분에게 들은 설명이 인상 깊어서 찍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고드름에 의한 인명사고가 많이 발생했었기 때문에, 북해도는 고드름이 생길 면적이 최대한 적게 신호등, 가로등을 만든다고 합니다. 정말 슬림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매번 여름에만 북해도를 오고 있는데, 가을에도 한번 와보고 싶군요.
겨울에는 가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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