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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박스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여행을 도쿄로 선택하였습니다. 가까워 주말에 잠깐 다녀오기 좋고 그 동안 죽어버린 여행 감각을 살리는덴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일본이 제격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출국 준비 코로나로 인해 과거와 여행 준비 방식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출국 전에 인터넷으로 사전에 신청할 내용이 많아졌습니다. 한국 -> 일본: visit japan 일본 -> 한국: Q-code 미리 신청하고 가셔야 입국심사를 짧게 하실 수 있어요. 출국 앞으로는 항공사를 대한항공으로 통일해서 마일리지를 쌓으려고 하기 때문에.. 새롭게 만든 현대-대한항공 150 카드를 활용해서 모든 여행 경비를 결제하였습니다. 덕분에 출국 전에 마티나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인터넷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과거 일본 여행에..
이번에 숙박하게 된 호텔인데요.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해외에선 나름 유명한 The Blossom 계열의 호텔입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호텔이었던 것 같아요. 청결하고 뷰도 아주 좋습니다. 로비 로비부터 매우 넓은데요. 로비에서 도쿄 타워가 아주 잘 보입니다. 제가 받은 객실은 도쿄 타워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로비에서 도쿄 타워를 보곤 하였습니다. 로비에 그랜드 피아노도 있습니다. 연주해보고 싶었는데, I로 시작하는 소심쟁이라 결국 못해보았어요. 객실 객실 내부 전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쿄 중심가의 호텔이라 그런지 객실 내부는 좁은 편이에요. 비록 도쿄 타워는 안보였지만, 탁 트여 있어 여기 뷰도 굉장히 만족했어요.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것! 가습기 입니다. 아무래도 에어 컨디셔너 기반이다 보니 ..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스테이크 하우스 볼트에 다녀왔습니다. 미쉐린 타이어가 입구부터 저를 맞아주더군요. 냅킨부터 아주 이쁘게 접혀있었는데요. 인상 깊어서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호텔에 온 것 같았어요. ㅎㅎ 가게는 나무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이에요. 에피타이저처럼 먹었던 건데.. 사실 제 입에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로지 고기만.. 메인 스테이크는 dry, wet을 하나씩 주문했어요. 고기 굽기는 미디엄-레어로 하였습니다. 고기는 당연히 맛있었지만, 감튀가 진짜 미쳤어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기 근접 샷입니다. 아이폰 카메라로도 한장 저희가 결혼기념일이라고 미리 말해두었더니, 이렇게 디저트에 글씨도 이쁘게 적어서 주셨더라고요. 감사합니다. ㅎㅎ 직원분들의 매너부터 음식 맛까지..
아이패드 m2 코어 출시하자마자 환율이고 뭐고 바로 질렀습니다. 구매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맥북과 함께 사이드카 기능을 사용하고 싶어서에요. 작업을 하다 보면 가끔 간단한 메모나, 그림을 그릴 때가 있는데요. 터치패드로 이를 작성하기에 불편한 감이 꽤 있었습니다. 사이드 카를 활용하니 굉장히 편해지더군요. 듀얼 모니터처럼 아이패드를 바로 활용 가능하고, 아이패드에서 펜을 활용하여 간단한 메모, 그림을 저장 없이 맥북에서 클립보드로 바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작업 능률이 많이 좋아질 것 같네요 ㅎㅎ.
늘 맛있는 냄새를 풍겨 발걸음을 멈추게 하던 개성주악. 드디어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4개짜리를 하나 사서 먹어보았는데요, 가격은 12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기본 맛 두 개, 초콜릿 맛 하나, 호두 맛 하나 해서 총 네 개로 구성된 상품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맛있기는 한데.. 이게 하나의 3000원이라고 생각하니, 그 정도의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입 베어물은 모습은 이렇습니다. 크리스피의 글레이즈드 도넛을 쌀 반죽으로 만들면 이런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성주악 상품 설명은 이렇게 적혀있네요. 하나에 1500원 정도의 가격이었으면 조금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작년에 티켓팅 실패했던 경험을 교훈 삼아 올해는 재빨리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역시 오케스트라는 자리가 매우 중요한가 싶더라고요. 최대한 빠르게 예매를 시도했는데도, 정면 앞쪽 자리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2층 정면 좌석이 남아있어서 여기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ㅎㅎ 옆이나 뒤에 자리에 앉았다면, 소리가 뭉개져서 들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커튼콜에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박수치다가 타이밍을 놓쳐버렸습니다. 퇴장할 때, 급하게 찍었네요. 내년에도 기회봐서 한번 더 오거나 해야겠네요! 그럼 이만..
Overview Docker container에서 네트워크 구성을 어떻게 확인하는지? 그리고 새로운 네트워크 환경은 어떻게 만드는지? 도커를 업무 환경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하려면 필요한 지식들이죠. 오늘은 이 부분에 관련하여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포스팅 내용은 아래 공식 도커 문서를 활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docs.docker.com/engine/tutorials/networkingcontainers/ Network containers docs.docker.com Container Network 호스트 OS에서 도커 컨테이너를 생성하면 위와 같은 구조로 생성됩니다. Network Driver 도커는 기본으로 `overlay`, `bridge` 라는 두 가지 네트워크 드라이버를 제공합..
전기장판이 오래되어서 장판을 새로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온수매트 vs 카본매트 어떤것을 살지 고민하다가, 부피가 적은 카본매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뜯은 후, 구성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컨트롤러들이 있습니다. 원격으로도 조정이 가능하고, 가까운 거리에서는 블루투스를 통해 핸드폰으로 컨트롤이 가능해보입니다. 아쉽네요, 와이파이 기능까지 제공해서 IoT로 활용은 아직 안되나봅니다. 이렇게 우측 상단에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천 촉감은 나름 부드럽네요. 그냥 위에서 바로 자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처럼 어플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취침, 수면, 찜질모드, 예약 모두 가능하고, 좌/우의 온도를 따로 설정도 할 수 있네요. 자세한 후기는 조금 더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