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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박스
지친다그냥 힘들다바닥까지 떨어진 줄 알았던 자존감이 더 깊은 바닥으로 나를 끌어당긴다.지금보다 나빠질 순 없겠지.. 했었지만아직 진짜 바닥을 보지 못한것 같다.
중2병처럼 보여서 이런거 싫은데 감성터진다아 어둠의 다크지스 영혼의 소울을 보거라 흐으으으 아 너무 괴로워 의지할 사람 하나도 없다는게 더욱 괴롭다 난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길래 이 모양이 된걸까 잘하자
인연 끊는다는 말 취소.밑에 글도 지우지 않겠다.잘못은 두고두고 봐야 하는 법. 사람의 인연을 인의적으로 조작하려 하다니.자연스럽게 흘러갈 것이다. 나도 모르게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왜 이렇게 생각안해?' 이런 마인드가 됬었던 것 같다.사람은 다 다르니까.아닐 수도 있지. 진짜 신경질나고 짜증나지만뭐 어쩔수없지
미국에 갔을때 고모는 굉장히 부자에 속했었다.그리고 그 가족들. 누나 형 매형 모두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 때 느낀점. 나는 과연 이들처럼 될 수 있을까?지금도 잘 모르겠다.그리고 쉽게 그들처럼 되기는 힘들것 같다.지고싶지는 않다. 친척끼리, 그리고 그 상대방은 신경도 안쓰겟지만 나혼자 경쟁자처럼 생각하는것도 웃기다.하지만 지고싶지 않다. 보란듯이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나도 대단한 사람이다 하는것을 보이고 싶다. 어떻게 해야할까.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복전신청을 앞두고 있다. 원래 오늘 신청이 끝났어야 하는데 수업이 끝나니 학과사무실 운영시간이 모두 지나서 내일 마저 해야할 것 같다.과연 이 선택이 잘하는 것일까?나는 이 선택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여러 걱정이 든다.나는 무조건 성공해야하는..
나는 누군가나는 무엇을 해야하나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아으아아아아아아 인생은 어렵다. 인간관계도 어렵고. 미래의 진로도 어렵고. 살아남기도 어렵고.
후 그래도 바쁘니까 차라리 낫네